[오목교맛집]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오목교 횟집, 다복수산

지난 금요일에는 모임약속이 있어 오목교에 있는 다복수산이라는 횟집에 다녀왔다. 일행 중에 한명이 근처에서 근무를 하는데, 보면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 워낙에 처가집에 가면 회를 많이 먹어서일까? 서울에서 이런 횟집에 오는 게 조금은 낯설다. [space height=”200″] 바깥 수족관에는 신선한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장사가 잘되는 횟집일수록 물고기의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더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는 법이다. 멍게를 보니 지난 추석 때 먹었던 멍게비빔밥이 떠오른다. [space height=”200″] 역시나 오목교 맛집이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게 안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요즘 횟집들은 다들 장사 안된다고 울상인데, 다복수산은 불경기도 없나보다. [space height=”200″]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 기본찬 중에서는 야채전이 제일로 맛있었다. 기본찬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다. [space height=”200″] 이번 모임에 참석한 인원은 총 5명. 10만원짜리 한상을 시켰더니 회가 나오기 전에 해산물 모듬이 나온다. 새우와 쭈꾸미, 가리비, 멍게, 그리고 전복으로 구성된 해산물 모듬. 아참, 신기하게 횟집인데도 불구하고 참치까지 썰어져서 나왔다. [space height=”200″] 회가 나오기 전에 다들 배가 고팠는지 계란찜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결국 새로 리필해서 나온 계란찜. [space height=”200″] 해산물 모듬은 정말이지 금방 사라져 버렸다. 에피타이저로 죽도 나오긴 하지만 다양한 해산물을 에피타이저 개념으로 먹으니 또다른 신선함이 느껴진다. [space height=”200″] 드디어 나온 메인메뉴. 회! 회 한사라에 참돔, 줄돔, 농어, 광어, 우럭이 모두 들어있다. 두께도 제법 도톰해서 먹기 전에 침부터 한번 좔~ 흘려 주고 먹기 시작한다. [space height=”200″] 언제 … Continue reading [오목교맛집]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오목교 횟집, 다복수산